컨저링(The Conjuring, 2013)

믿을 수 없겠지만… 이것은 실화다!1971년 로드 아일랜드, 해리스빌. 페론 가족은 꿈에 그리던 새 집으로 이사를 간다. 물론 1863년에 그 집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을 전혀 몰랐다. 또한 그 이후에 일어난 많은 무서운 사건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다. 이 가족은 그 집에서 […]

어바웃 체리(About Cherry, 2012)

알코올 중독 엄마를 둔 어려운 가정 형편의 안젤리나(애슐리 힌쇼)는 도망치듯 샌프란시스코로 향한다. 그녀는 스트립 바에서 서빙을 하게 되고, 손님으로 온 매너 좋고 부유한 변호사 프랜시스(제임스 프랭코)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중, 동료로부터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포르노 프로덕션의 제의를 받게 […]

더 시크릿(The Secret, 2007)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벤자민과 한나. 어느 날, 한나는 고등학생인 딸 사만다와 함께 겨울여행을 떠나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다. 이 소식을 접한 벤자민은 아내와 딸이 입원한 병원으로 정신 없이 달려가지만 아내 한나는 곧 죽고 만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딸 사만다는 […]

더 헌팅(The Haunting, 1999)

힐 하우스는 섬유공장을 가진 한 공작이 만든 저택이다. 아름다운 아내를 맞았지만 아이가 없었던 공작은 공장의 아이들을 데려다 성에 가두어둔다. 130년이 흐른 후, 심리학자 매로우는 불면증 연구라는 명분아래 넬과 테오, 루크 등을 이 저택에 끌어 들인다. 하지만 사실은 보이지 않는 공포감 […]

나는 앤디 워홀을 쏘았다(I Shot Andy Warhol, 1996)

1968년, 과격한 레즈비언이자 작가인 발레리 솔라나스는 수입원도 없이 남의 집 옥상이나 싸구려 호텔에 사는 사람이다. 그녀 역시 사회에서 소외된 부류였기에 앤디 워홀 공장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Up Your ass’라는 자신의 희곡을 그들에게 보여준다. 그때 모리스 지로디아스라는 전복적인 문학 서적 […]

랜섬(Ransom, 1996)

미국 4대 항공사 중 하나인 엔디버 항공사의 사장이자 재력가로서 늘 매스컴의 주목을 맏고 있는 톰 멀른은 능력있고 아름다운 아내 케이트, 그리고 외아들 숀과 함께 무엇하나 부러울 것 없는 그야말로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톰은 아들 숀을 유괴범에게 납치당한 […]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Dogfight, 1991)

리버 피닉스가 베트남전에 참전하는 당시 해병대로 나오고 오키나와 출전 하루 전날 샌프란시스코에 머물며 가장 못생긴 여자를 데려와서 노는 게임(일명 dogfight)을 하게 된다. 에디는 못생긴 여자 파트너를 구하러 다니다가 커피숍에서 일하는 여자 로즈를 만나게 된다. 로즈는 외모는 조금 우스웠지만 반전 노래를 […]

금지된 사랑(Say Anything…, 1989)

남들 보기에는 변변찮지만 나름대로는 아물찬 인생이라고 자부하는 로이드(존 쿠색)는 고교 졸업반, 아쉬울 것도, 후회할 것도 없는 고교 시절이 끝나가는 요즈음 로이드의 단 하나 남은 소망은 그야말로 킹카인 다이앤 코트(이온 스카이)와 열렬한 사랑 한번 해보는것이다. 누가 봐도 예쁘고, 총명하고 게다가 장학생으로 […]